1100고지습지 근처 애견동반 펜션 │ 새별오름 지나 숲길 따라 들어가던 숙박지

짐부터 트렁크에서 꺼내 애견동반 펜션 안으로 옮겨두고 차는 한쪽에 세워뒀습니다. 해가 아직 높게 남아 있던 시간이라 검은색 긴 웨이브 머리는 가볍게 풀어둔 채 셔츠 차림으로 밖을 한 바퀴 걸어봤어요. 반려견은 물그릇부터 확인하더니 금세 주변 냄새를 따라 움직였고, 저는 1100고지습지 숲길 쪽으로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잠시 그늘 아래 멈춰 서 있다가 다시 차로 돌아와 다음 날 […]
애월 해안도로 오션뷰·독채 애견동반 펜션 │ 곽지해수욕장 바라보며 머무는 바닷가

창문을 조금 열어둔 채 제주 해안도로를 따라 천천히 이동했습니다. 애월 바다를 옆에 두고 드라이브를 즐기다 보니 아직 오후 햇살이 남아 있었고, 검은색 긴 웨이브 머리는 낮은 포니테일로 묶어둔 상태라 바람이 불어도 한결 편안했어요. 반려견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주변 냄새를 맡으며 천천히 걸었고, 저는 베이지 자켓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해안가 쪽으로 시선을 돌려봤습니다. 근처 애견동반 펜션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