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안덕계곡 근처 숲길·계곡 힐링 조용한 애견동반 펜션 │ 계곡 산책 길게 하고 여유 있게 들어가던 일정

해 뜨기 전이라 계곡 쪽 도로에 차가 거의 없던 날이 있었습니다. 서귀포 안덕계곡 지나서 좁아지는 길 들어가기 전에 잠깐 세워두고 반려견 물부터 챙겼고요. 비는 이미 지나간 뒤였는데 바닥만 젖어 있어서 창문 조금 열어둔 채 천천히 올라갔습니다. 짐은 뒤에 둔 채로 우선 산책만 길게 돌고 들어왔던 날도 있었어요. 중간에 차 한 대 비켜 보내느라 가장자리 붙여 […]
화순금모래해수욕장 바다 근처 애견동반 펜션 │ 가파도 선착장 지나 머물기 좋던 해안 마을

제주 해안도로를 따라 한참 달리다가 화순금모래해수욕장 방향으로 접어들 무렵 잠시 차를 세우고 바다 쪽을 걸어봤습니다. 맑은 날씨 덕분에 서쪽 해안을 길게 돌아보는 일정이었고, 머리는 반묶음으로 정리한 채 린넨 원피스 차림으로 천천히 움직였어요. 애견동반 펜션에 들어가기 전 반려견과 모래사장을 따라 한 바퀴 걸었는데, 반려견은 파도 가까이 다가갔다가 다시 발밑으로 돌아오기를 반복하더라고요. 객실에 짐을 둔 뒤에는 창문을 […]
산방산 탄산온천 근처 애견동반 펜션 │ 형제섬 바라보며 하루 머물던 안덕 바닷가

산방산 탄산온천 근처 해안길에서 돌아와 늦지 않은 시간에 차를 몰고 제주 안덕 방향으로 이동했습니다. 오전에는 송악산 쪽을 걸으며 시간을 보내서인지 오후에는 굳이 일정을 더 넣지 않고 천천히 쉬어가고 싶더라고요. 머리는 느슨하게 묶어둔 채 얇은 가디건과 면 팬츠 차림으로 객실 주변을 먼저 둘러봤습니다. 반려견은 낯선 냄새를 확인하느라 여기저기 발걸음을 옮겼고, 저는 애견동반 펜션 근처 길을 따라 […]
신화테마파크 근처 애견동반 펜션 │ 오설록 지나 중문 들어가기 전 머물던 하루

짐부터 신화테마파크 근처 애견동반 펜션에 옮겨두고 차키를 내려놓은 뒤 잠시 숨을 돌렸습니다. 제주 애월과 한림 쪽을 돌아본 다음 안덕 방향으로 넘어온 날이라 이동 거리가 제법 있었는데, 생각보다 이른 시간에 도착해 더 움직이지 않고 쉬어가기로 했어요. 머리는 높게 묶어둔 상태였고 가벼운 맨투맨과 조거팬츠 차림으로 편하게 지냈습니다. 반려견은 소파 위에 올라가 자리를 잡고 쉬기 시작했고, 저는 캐리어를 […]
용머리해안 근처 안덕 사계 해안도로 감성 애견동반 펜션 │ 산방산 아래 검은 현무암 길 따라 머물던 하루

짐부터 용머리해안 근처 애견동반 펜션 안에 들여놓고 잠시 쉬었다가 반려견과 밖으로 나왔습니다. 점심 이후 해안도로를 따라 천천히 이동한 날이라 서두를 일정도 없었고, 눈 내린 추운 날씨인지라 검은색 긴 웨이브 머리는 반묶음으로 정리한 채 롱패딩 차림으로 가볍게 걸었어요. 반려견은 해안길에 들어서자마자 바람 냄새를 맡으며 앞서 걸어갔고 저는 뒤따라 사계 바다 쪽을 천천히 둘러봤습니다. 산책을 마친 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