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남원·성산·안덕 바다 근처 애견동반 펜션 │ 섭지코지와 산방산 사이로 내려가던 하루

서귀포 해안도로를 따라 천천히 내려오다 잠깐 차를 세워두고 바람부터 쐬었습니다. 주말이라 이동 거리가 길지 않게 잡혀 있었고, 검은색 긴 웨이브 머리는 반묶음으로 정리한 채 가벼운 원피스 차림으로 움직였어요. 근처 애견동반 펜션에 들어서자마자 반려견이 먼저 자리를 잡아 쉬기 시작해 잠시 두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방파제 불빛이 켜지기 전이라 바다 쪽을 바라보며 테라스에 앉아 시간을 보내기도 했네요. 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