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섬 보라빛 바다 인근 감성 애견동반 펜션 │ 퍼플교 지나 보랏빛 풍경 오래 머물기 좋은 하루

카페에서 물 한 병을 더 챙겨 나오니 아직 해가 충분히 남아 있었습니다. 신안 퍼플섬을 둘러본 뒤 그대로 펜션에 들러 가방만 내려두고, 반묶음으로 묶은 긴 웨이브 머리를 다시 정리한 채 반려견과 천천히 바깥길을 걸었어요. 바닷바람이 불 때마다 걸음을 멈추고 잠깐씩 주변을 바라보는 시간이 더 길었습니다. 근처 애견동반 펜션 내에는 오래 있지 않고 잠시 쉬었다가 저녁빛이 퍼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