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상이 바빠 주소를 변경하거나 각종 공과 금 및 서비스 요금 등을 미리 처리하지 못해 이사 후에 허둥지둥 바쁘게 보내는 일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사 할 때 체크해 보야 할 사항들을 숙지하여 원활한 이사를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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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gle이사 날짜 미리 정하기
옛부터 우리나라는 이사 날짜로 손 없는 날을 따지는 풍습으로 이러한 날짜에 이사를 진행할 경우 이사 비용이 비싸질 뿐만 아니라 날씨가 선선하면서 주말이나 공휴일 등 쉬는 날에는 이사를 하는 사람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사 비용이 비싸지기 때문에 알뜰한 이사를 원하실 경우에는 힘드시더라도 평일에 날짜를 잡아 이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삿짐 센터 선택
우리나라에는 수 많은 이삿짐 센터 업체들이 있어 업체 별로 여러 곳에서 무료 견적을 통해 운송 허가 보증 보험 서비스가 가입된 업체들과 이사 후 불편 사항들을 빠른 a/s서비스로 받아 볼 수 있는 최우수 이사 업체들의 전국 최저가로 비용 견적 받아 이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물품 미리 정리
이사 업체는 이사 비용을 책정하는 데 있어 이삿짐의 양도 고려하기 때문에 이사 전 필요 없는 물건은 버리고 가구와 가전 제품 등과 같은 대형 폐기물은 주소지 구청 사이트의 폐기물 배출 결제나 마트에서 흔히 파는 대형 폐기물 스티커 구입 및 부착을 통해 미리 처리하는 것이 이상 비용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소지 변경
집으로 배송 되는 우편물을 문제 없이 이사 가는 집으로 배송 받기 위해서는 해당 주소지의 변경이 필요합니다. 이사 후 14일 이내에 이사 한 주소지 동, 주민 센터나 인터넷 민원 24에서 신고하거나 이사 시 우편물 주소 한번에 변경하는 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주소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주소 변경을 안 할 시 과태료 부과됩니다.
각종 서비스 이전
인터넷 및 정수기, TV 등 정기적으로 이용 중인 서비스의 이전도 필요하기 때문에 이사 날짜에 맞춰 정수기 이전 설치 신청과 함께 통신사에 관련한 서비스 등을 미리 이전 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공과 금 정산
이사 할 때 아파트의 경우 중개업자를 통해 공과 금을 처리하는 데 있어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지만 빌라나 주택 같은 건물의 경우 다소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어 공과 금 정리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에 기존에 살던 도시 가스나 전기 요금, 수도 요금까지 직접 체크하여 공과 금을 정리하셔야 합니다.
자기 수선 충당금 환급
자기 수선 충당금은 아파트 등의 공동 주택의 주요 시설을 보수하기 위한 비용이자 관리비에 포함되어 지출되는 비용으로 이사를 다른 곳으로 갈 경우 관리비에 자기 수선 충당금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 수 십만 원까지 환급 받을 수 있어 놓치지 말고 관리 사무소에 납부 확인서를 받아 임대인에게 반환 청구를 진행하여 돌려받으셔야 합니다.
전입 신고 및 확정 일자
이사 후 해당 주택의 선순위권을 유지하기 위해 주소지 주민 센터에 빠르게 방문하여 전입 신고와 확정 일자를 받으셔야 불의의 사고로 주택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